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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사이판 (마지막 날)

사이판 하면 빠질 수 없는 그로토 ㅠㅠㅠ 너무너무너무 최고였어요 비가와서 못할까봐 무서웠는데 그건 다행히도 상관이 없었어요! 무사히 진행 되었어요 함께 추가 했던 만세 절벽 이쪽 묶어서 구경하는 투어는 못했어요 팁을 드리자면 그루토랑 같이 묶어서 예약하지마세요 저는 그루토를 하고 가는 루트로 투어를 예약했는데 이 날 비가 와서 그런 것도 있었겠지만 날씨가 좋았어도 몸 다 젖어서 그 상태로 사진 찍고 하는 것도 불편하고 체력적으로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비와서 그런것도 있었겠지만 가이드분들도 그런식으로 말씀 하셔서 약간 가기 싫은 방향으로 말씀 하셨어요... 비가 안왔어도 가기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어찌보면 생각이 짧았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당연히 온 몸이 젖은 상태론 쉽진 않으니 ... 여러분들은 저 같은 실수 하지마세요 ㅠㅠ 그래도 구로토 할 날 정할 때 날씨가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어서 취소될 일 없으니 마음 편하게 정하시고 꼭 가셔야해요 그리고 제가 신청했던 곳은 이곳 물이 너무 짜서 휴대폰에 물 조금만 들어가도 폰이 아예 고장난다고 방수팩 쓰고라도 휴대폰 들고 가지말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usb판매 하실려고 그랬던거 같아요 .. 아닐 수도 있지만 ... 그래도 저런 물방울(?)안 사진 찍어준 건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했던 곳만 그럴 수 도있는데 사진도 본인 확인 한다고 찍어가셔 놓고 그냥 모든 사진이 다 있었고 퀄리티도 그저 그래서 다음에 간다면 제가 직접 찍을 것 같아요 ㅠㅠ 어쨌든 이곳은 너무너무 예쁘다고 말하기 입아플정도로 아름답고 최고에요

토니로마스 라는 곳인데 역시나 시내에 위치 하고 있고 여기도 무난하게 많이 가는 곳 같아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양파튀김은 별로였어요

서프클럽이라는 맛집을 갔어요 노을이 예쁜 곳으로 유명하기도 했고 거리도 꽤 있는 편이라 고민했지만 안가면 후회 할 것 같아서 택시를 타고 다녀왔어요 다시 돌아오는 것 까지 합의해서 갔다와서 그래도 편하게 다녀왔어요 예쁜 노을과 해변은 구경할 수 없었지만 사이판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었어서 후회는 없었어요 !

둘 다 꼭 드세요 고기는 보이는 것 처럼 아는 맛인데 진짜 맛있는 맛이고 두번째 저건 튜나포키라는 참치로 만들어진 요리인데 사이판에서 먹은 음식 중 에서 색다른 음식이라서 일단 너무 좋았고 맛도 너무 맛있어서 더더 좋았어요 완전 추천합니다

시내에 있는 나름 유명하다고 해서 간 카페 인데 약간 짠 맛이났고 신기했지만 너무 맛있고 그런건 아니었어요

별을 보는 투어가 있는 날이었는데 비가 많이 내려 취소 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목요일마다 열린다는 야시장을 보러 갔는데 야시장도 안했어요 조금 슬펐지만 야시장이 열리는 곳에서 보이는 바다가 예뻐서 구경하고 왔어요

여기도 마이크로비치에요 마지막 날 까지 너무나 아름 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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