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1,2일차)

저는 새벽에 출발하여 도착하는 제주항공을 이용했었는데 제주항공에는 첫 날에 숙소까지, 마지막 날에 숙소에서 공항 까지 태워주는 서비스 신청할 수 있어서 했는데 정말 편했어요 특히 새벽에 도착하시는 제주항공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거에요 그리고 사이판 여행 내내 그랜드브리오 리조트에 머물렀어요 숙소상태가 매우 좋다 까진 아니었지만 수영장도 세개있고 바로 앞에 마이크로 비치도 있어 좋았고 제일 큰 장점은 위치가 최고였어요 바로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고 시내가 작아서 선물가게 마트 맛집 등 대부분 걸어서 이동 가능했어요 위치와 가격면에서 좋았던 리조트입니다

밤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바로 다음 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숙소 앞 마이크로 비치인데 너무 예뻤어요 매일 매일 이곳을 갔는데 질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여름에 갔는데 비가 자주 내렸어요 여행 중 반은 날씨가 좋았고 반은 비가 내렸어요 그래서 절벽과 별을 보는 투어는 다 취소가 되었었어요 날씨가 좋을 땐 너무 좋았지만 좋지 않을 땐 할 수 있는게 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여행이 날씨가 중요하지만 특히 사이판은 날씨에 다른곳에 비해 더 많이 영향 받는 여행지 같아요

크지 않은 사이판 시내에요 그래서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편하긴 했어요 볼게 많이 없기도 했구요 ㅎㅎ

숙소 근처에 있는 튀김 요리로 유명한 부바검프에 갔어요 세계적으로 지점이 많은 곳인데 그으렇게 맛있진 않았지만 괜찮은 맛이었어요 맥주가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선셋 크루즈를 하러 갔어요 정말 이거 완전 추천 드려요 한국인들에게 아주 유명한 제리아저씨가 노래부르는 크루즈 탔는데 왜 유명한지 바로 알게 돼요 한국말 완전 잘하시고 재밌고 유명한 노래로 불러주는데 너무 좋았어요 배 위에서 보는 노을도 너무 예뻐요